관광·투자유치분야 능통한 정통 행정관, 강진산단 분양 기대

전남 강진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대 이건섭 강진군 부군수 취임식에서 다진 취임 포부이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건섭 부군수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건섭 부군수

이건섭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산의 목민정신이 살아있고 문화와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 며 “민선 7기 강진 군정의 제1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 도내 어느 시군보다도 눈에 띄게 활기차고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강진의 성과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건섭 부군수는 1963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대학에서 경제를,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행정분야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정통 행정관이다.

특히, 혁신도시지원단, 투자유치 담당관 등을 거치며 얻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강진산단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등 강진군의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섭 부군수는 1991년 통일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남도 관광문화국,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자치행정국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투자유치담당관, 경제에너지국 에너지신산업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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