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 첫날을 맞이하여 어머니의산 무등산에서 새해 소망과 우리가족의 건강도 기원하려 찬바람 맞아 가며 꼭두새벽에 시내에서 출발하여 이곳까지 왔는데 완전한 일출을 보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조금은 해를 볼 수 있어 행운으로 생각하고 금년 한해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아쉬음으로 남는 무등산 장불재 신년 일출 (사진촬영 /조경륜)
▲ 아쉬음으로 남는 무등산 장불재 신년 일출 (사진촬영 /조경륜)

1일 오전 7시 45분경 기해년 첫날 광주무등산 장불재를 찾아 새해 소망을 빌어본다는 A 씨의 새해 첫날을 무등산에서 맞이한 일성이다.

▲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 2
▲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 2

어머니의 산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명산중의 명산인 무등산 국립공원 장불재에서 새해 해맞이를 함께한 시민들은 서설(瑞雪)이 간간히 내린 장불재, 매서운 칼바람도 개의치 않고 해가 쏫아 오르고 있는 방향을 향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

▲ 내려오는 길에 촬영한 얼음 바위
▲ 내려오는 길에 촬영한 얼음 바위

이날 무등산 장불재에서 바라다 본 해는 기상청의 일기예보와는 달리 커다란 구름이 몰려와 얼글만 방굿 내밀고 검은 구름 속으로 자치를 감추어 버려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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