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 주식회사 박철홍 대표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철홍 대표는 12월 26일 부인 박성자 골드디움(주) 대표와 함께 전남대학교를 방문, 정병석 총장에게 학생들을 위한 ‘아침 건강밥상’ 사업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전달했다.

▲ 전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한 골드클래스 박철홍 대표
▲ 전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한 골드클래스 박철홍 대표

3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박 대표는 “여러 사유로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저도 어려운 시절을 겪어본 터라 학생들이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하여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큰 뜻을 베풀어주신 대표님께 대학 구성원을 대신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대표님의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골드클래스 주식회사를 이끄는 한편 광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 2014년 광주에서는 2번째로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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