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274km 산동면 밤재에서 5개시군 합동 시행

지리산 둘레길은 (사)숲길 이사장님이신 도법스님과 수경스님이 2004년 현대 문명과 한반도 평화의 위기를 진단하고 성찰하기 위해 지리산 순례를 시작으로 제기되어 사단법인 숲길이 녹색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환형으로 연결하는 장거리 도보길이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월까지 6년에 걸쳐 조성한 총 거리 274km의 장거리 도보길로 전남 구례군(77km), 전북 남원시(46km), 경남 함양군(23km), 산청군(60km), 하동군(68km) 3개도 5개시군(20개읍 ․ 면)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그동안 통합 개통식 행사전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 모니터링을 하기위해 이음단 16명을 선발해 각 8명씩 두조로 나눠 밤재에서 양 방향으로 보름간 274km를 한바퀴를 걷는 이음 행사를 지난 23일 까지 가졌고,이음단이 걷고 느낀점과 시정 사항 등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현장포럼을 오늘24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통합 개통식을 전남 구례와 전북 남원 경계인 밤재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오늘 25일 구례군등 5개시군 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 마을 주민대표등 약 500여명이 참석 통합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리산둘레길에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숲길 홈페이지(http://wwwtrail.co.kr)및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055-884-0850)에 문의하시면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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