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시, 보직추천위원회와 당해 국장과 직속기관장의 추천을 최대한 존중

전남도교육청은 1월1일 실시될 일반직과 3월1일 실시될 예정인 전문직 인사를 앞두고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직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보천추전위원회에 의결에 따라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장석웅 교육감 (전남도교육청제공)
▲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장석웅 교육감 (전남도교육청제공)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지난번 인사 때 약속했던 것을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보직추천위원회에서는 본청 과장 그리고 직속기관장 그리고 인사요인이 있는 교육장 중에서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를 실시하지 않는 지역의 교육장을 대상으로 2배수를 저에게 추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청 팀장은 당해 국장과 과장의 추천, 교육지원청 과장은 당해 국장의 추천, 직속기관 부장은 당해 국장과 직속기관장의 추천을 최대한 존중하여 임명하도록 하겠으며, 인사에 대한 제 관점을 다시 한 번 밝혀두고자 한다.“고 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7월과 9월 인사에서 확인하셨듯이 저는 안정을 기조로 혁신을 더하으며, 내·외부의 어떠한 인사 청탁도 받지 않으며, 민선3기의 인사방향은 혁신 의지와 역량 그리고 민주적인 리더십, 청렴성이며, 보직추천위원회에서 이점 십분 반영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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