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직자가 홍보대사 되어 지인에게 청자축제 알리기 총력

전남 강진군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홍보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제41회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위해 군 산하 전 공직자가 홍보대사가 돼 지인들에게 이메일 발송 시 강진청자축제 초청장과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첨부해 발송하고, 개별적으로 운영 또는 가입돼 활동 중인 카페나 블로그 공지사항이나 게시판에 청자축제 각종 홍보물을 게시하는 한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실시간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석환 문화관광과장은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SNS 등을 통한 홍보는 강진청자축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온라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청자축제장을 찾아 강진청자와 강진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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