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일자리센터’우수사례 선정, 1억 5천만원 특별교부세 확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8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서구에 따르면, 지방재정개혁 분위기 확산과 재정효율화 방법을 전파·공유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256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그 가운데 1차 관문을 통과한 44건이 경합을 펼쳤고, 서구는 일자리창출 분야의 ‘서구 일자리센터 잡(job)카페’가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며, 이로써 서구는 인센티브로 1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년들을 위한 거점공간 확보, 잡카페 홈페이지 구축, 창업스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를 개소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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