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키로

광주광역시의회 김영남, 문상필, 이춘문시의원을 비롯한 북구의회의원과 시민사회계 등 14명은 지난 7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도시형 사회적경제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서울시 성북구와 은평구를 방문하고 사회적경제 및 마을만들기 사업 관련 시설·단체 현장견학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광역시 시·구의원 등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적경제 전국자치단체장 협의회와 10월 경 광주공동체정신과 사회적경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사회적경제 지방의원 협의회를 구성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시·구의원 등은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을 방문해 역사·문화보존정비 시범사업과 마을기업인 동네목수의 집수리사업, 마을공방 등 운영사례를 견학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를 위한 사회적기업허브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회적기업인큐베이팅성북센터를 방문해 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전국최초로 이마트에 위치한 성북구 사회적기업제품 판매관을 방문했다.

 또한 현장조직과 협의체, 민간 지원 조직, 기초 자치구별 지원 조직 등의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지원하는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견학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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