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 여론조사기관 시장과 교육감 입지 자 여론조사 실시

2014년 6월 지방선거가 1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만큼 그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으나 정당 공천제 폐지 등 난 재한 선거관련 변수로 정치 입지 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당공천제 폐지여부에 따라 요동 칠 수 있는 지역 정가의 판세를 전망하기 어려운 가운데에도 각종 포럼 등 세력규합에 힘을 쏟고 있는 정치 입지 자들은 그 행보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정당공천제 폐지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역 정가에는 선거구도와 제각기 다른 회자 등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모 일간지의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기관에서는 지난 7월 13일 광주광역시장 입지예정자(강기정의원, 강운태시장, 이용섭의원, 장병완의원, 장화진 ,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와 광주시교육감 입지예정자( 김영수, 김항복, 박인화, 양형일, 윤봉근, 장휘국, 박표진, 정희곤 등)에 대한 예비성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같은 예비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표심을 미리 점검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호남지역 특히, 광주 전남에서 전개될 수 있는 2가지 변수에 따라 크게 좌우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첫째 정당공천제 폐지여부이며, 둘째 안철수 신당 창당 여부를 꼽을 수 있다.   광역단체장 선거는 정당 공천이 유지되기 때문에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과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으로 이곳 광주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약진 할 것으로  지역 정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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