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동구 궁동예술극장에서

광주광역시는 ‘2019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궁동예술극장에서 상인, 입주작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 광주 동구
▲ 광주 동구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정책간담회는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방향과 관련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1월3일 문화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간담회가 열렸다.

1차 간담회에서는 예술의 거리에 청년 등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문화의 담론을 논쟁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토론을 통해 예술의 거리가 멋과 흥이 있는 문화예술명품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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