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으로 펼쳐지는 몸의 언어가 선사하는 전율

전남 보성군은 오는 12월 20일(목) 오후 3시와 7시30분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익스트림 퍼포먼스‘FLYING'을 공연한다.

▲ 포스터
▲ 포스터
‘FLYING’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 등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다.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망라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신라시대 화랑의 역동적인 삶을 모티브로 고대 화랑과 도깨비가 현대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아 현대적이고 코믹하게 구성됐다.

난타, 점프, 비밥 등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제작진인 최철기 사단에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국내외 각지의 러브콜을 받으며 2011년 연일 매진행렬, 110회 공연 만에 누적 관객 수 12만 달성과 2012년 상설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싱가포르, 터키, 중국 등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10인 이상 단체관람으로 예약하면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좌석 및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새로운 감동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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