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지금은 평화입니다.” 12월 6일(목) 학술회의 14:00(김대중도서관), 기념식 18:00(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12월 8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 전남 신안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자료사진)
▲ 전남 신안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자료사진)

이 행사를 위해 김대중평화센터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국민의 정부 장관과 전·현직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으로 행사위원회를 구성했다.

5일 김대중평화센에 따르면, 이 행사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개회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와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노벨평화상 수상 의의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노벨평화상 상금 이자와 후원금으로 4대종단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미(20kg, 1,150포)를 전달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호남상생장학금’과 ‘서울평화희망장학금’을 대학생 20명(각 200만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 김대중도서관에서 ‘김대중 전집 출간과 김대중의 학술화·보편화·세계화’를 주제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이는 2019년 발행 예정인 김대중 전집(30권) 출간을 계기로 김대중 대통령 관련 연구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는 학술회의가 될 것르로 보고 있으면,   이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前대표 등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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