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과 김경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2명이 동시에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박성재, 김경현  무안군의원
▲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박성재, 김경현  무안군의원

무안군 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평가와 연계하여 개최된 금번 시상식은 여의도정책 연구원(이사장 이서원)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주관하여 치러졌는데,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큰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박성재 의원은 제7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금년 7월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다시 선출되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강화에 기여했다.

매년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무안 등 4개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영산강 4단계 사업의 조기완공 촉구 건의안’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대다수가 농사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무안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군민을 위한 조례 등을 개정하여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방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언론기자엽합회로부터 「2017 네티즌선정 BEST 의정대상」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박성재 의원은 “언제나 군민의 소리를 가까이 청취하면서, 민생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현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동료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진정한 민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살맛나는 동네, 그래서 살고 싶고, 무안에 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무안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제251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한 “무안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한 입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행복정책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현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