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이 ‘제5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기초의회 부분 기초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조인호 의장‘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 대상’ 기초단체 매니페스토상 수상
▲ 조인호 의장‘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 대상’ 기초단체 매니페스토상 수상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조인호 의장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군민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조인호 의장은 제6대 완도군의원으로 입문해 제7대에 이어 제8대까지 9년간 군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완도 전복 수급조절 안정대책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 등을 채택하여 전국 전복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 전복 산업의 수급조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완도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와"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완도군 최대 현안 사항이었던 기업형 돈사 설립 문제를 해결했다.

조인호 의장은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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