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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긍정률 49%, 취임 후 두 번째 40%대”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9%(▼6) vs 잘못함 47%(▲7)” / 정당지지도 “민주당 39%(▼6) vs 한국당 20%(▲1) vs 정의당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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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16: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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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부터 2018년 제7회 지방선거까지 10년간 유일하게 선거일 예측조사를 발표해온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23~25일 <3일간> 11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27일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뷰에 따르면,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긍정률은 10월 대비 6%p 하락한 49%로 지난 8월(49%)에 이어 두 번째로 50%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부정률은 47%로 8월(48%)에 이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도 10월 대비 6%p 동반 하락한 39%로 지난 8월말(37%)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선 가운데 20%를 얻은 한국당과 10%의 정의당이 뒤를 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9%(▼6) vs 잘못함 47%(▲7)”, 긍ㆍ부정 팽팽 (전체자료/리서치뷰제공)

오는 2020년 총선 관련 현 국회의원 재출마시 ‘지지(24%) vs 교체(59%)’로, 교체지수가 2.5배 높았다. 특히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단일후보(이하 ‘보수단일후보’)를 상정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2%) vs 보수단일후보(34%)’로 민주당이 8%p 앞서는 가운데 수도권과 호남은 민주당, 영남을 포함한 다른 지역은 보수단일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49%(매우 27%, 다소 22%) vs 잘못함 47%(다소 15%, 매우 32%)’로, 긍ㆍ부정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름/기타 : 4%).

   
 정당지지도 “민주당 39%(▼6) vs 한국당 20%(▲1) vs 정의당 10%(▼1)”

문 대통령 긍정률이 취임 후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반면, 부정률 47%는 지난 8월(4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관련 ‘매우 잘함’이라고 답한 적극 지지층은 27%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매우 잘못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2%로, 적극 지지층보다 오히려 5%p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진보층(잘함 73% vs 잘못함 25%)과 ▲보수층(32% vs 65%) 평가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중도층(43% vs 52%)에서는 부정평가가 9%p 높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 투표층에서는 ‘잘함(70%) vs 잘못함(27%)’로, 대선 지지층 4명 중 1명꼴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21대 총선 현직 재출마시 “지지(24%) vs 교체(59%)”, 교체지수 2.5배 높아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하여 <리서치뷰> 박정훈 수석컨설턴트는 “그동안 지지율 고공행진을 견인해온 적폐청산 의제는 제도화로 이어지지 못했고, 한반도평화 의제도 답보상태다. 새로운 이벤트가 있다고 해도 한계효용이 체감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들은 정부가 민생의제도 한반도 비핵화처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챙기길 기대했는데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 같다. 정부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것’이 문제라기보다는 ‘국민들이 경제를 정부의 잘못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 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10월말 대비 6%p 하락한 39%로 지난 8월(37%) 이후 3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선 가운데 ▲한국당 20%(↑1) ▲정의당 10%(↓1) ▲바른미래당 9%(↑3) ▲민주평화당 2%(↑1) 순으로 뒤를 이었다(괄호 안 수치는 10월말 대비 등락폭).

2017년 1월 이후 23개월간 민주당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본 조사가 두 번째다.

계층별로 민주당은 ▲여성(40%) ▲30대(54%) ▲40대(48%) ▲서울(41%) ▲경기/인천(41%) ▲호남(62%)에서 40% 이상 지지를 얻었고, 한국당은 ▲70세 이상(37%) ▲대구/경북(31%)에서 30%대를 기록했다.

참고로 제7회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 정당득표율 대비 ▲민주당(51% → 39%)은 12%p, ▲한국당(28% → 20%)은 8%p 동반 하락한 반면, ▲정의당(9% → 10%)과 ▲바른미래당(8% → 9%)은 각 1%p씩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 현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할 경우 ▲현 국회의원 지지(24%) ▲새로운 인물교체(59%)로, 교체지수(교체 ÷ 지지)가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름/기타 : 18%).

전 계층에서 모두 교체지수가 더 높은 가운데 세대별로는 ▲50대 3.1(지지 21% vs 교체 66%) ▲19/20대 2.9(18% vs 53%) ▲60대 2.7(24% vs 64%) ▲40대 2.3(26% vs 60%) ▲30대 2.0(27% vs 54%) ▲70세 이상 1.8(29% vs 52%) 순으로, 50대에서 교체지수가 가장 높았다.

   
▲ 2020년 가상대결

지역별 교체지수는 ▲충청 5.0(지지 14% vs 교체 70%) ▲대구/경북 4.8(15% vs 72%) ▲강원/제주 2.6(21% vs 54%) ▲호남 2.5(23% vs 58%) ▲부산/울산/경남 2.5(22% vs 55%) ▲경기/인천 2.2(25% vs 56%) ▲서울 1.6(34% vs 53%) 순으로, 충청과 대구/경북에서 특히 높았다.

정치성향별 교체지수는 ▲중도층 4.7(지지 13% vs 교체 61%) ▲보수층 2.8(23% vs 64%) ▲진보층 1.7(30% vs 52%) 순으로,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비교적 높아 눈길을 끌었다.

2020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영 통합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단일후보를 상정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2%) ▲보수단일후보(34%) ▲정의당 후보(7%) ▲민주평화당 후보(3%) 순으로, 민주당이 보수단일후보를 오차범위 조금 벗어난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없음/모름 : 10%).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후보 48% vs 보수단일후보 28%) ▲경기/인천(44% vs 33%) ▲호남(61% vs 13%)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보수단일후보는 ▲충청(35% vs 37%) ▲대구/경북(25% vs 49%) ▲부산/울산/경남(35% vs 40%) ▲강원/제주(44% vs 47%)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9/20대(민주당 후보 44% vs 보수단일후보 27%) ▲30대(55% vs 21%) ▲40대(51% vs 29%)에서 우위를 보였고, 보수단일후보는 ▲50대(34% vs 41%) ▲60대(35% vs 45%) ▲70세 이상(29% vs 43%)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n : 162명)에서는 ‘민주당 후보(28%) vs 보수단일후보(29%)’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참고로 본 조사에 나타난 정당지지도 대비 민주당 후보는 3%p, 한국당ㆍ바른미래당 단일후보는 5%p 더 높은 지지를 얻었다.

본 조사결과와 관련하여 <리서치뷰> 박정훈 수석컨설턴트는 “보수통합이나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보수진영은 궁극적으로 2020년 총선 단일대응을 목표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정부여당은 지지율 반등을 도모하고, 보수는 공동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면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11월 23~25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10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6%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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