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진도, 중국 장자도 해삼, 진도읍 환경정비 등 본격화

민선 5기 3년 동안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소득증대,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마을개발사업, 진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다양한 각종 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선5기 3년을 보내고 4년을 맞이하면서 발표한 지난 성과에 대해 이 같이 밝이면서  진도군은 이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개발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써 성큼 다가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 했다.

특히 태풍 등의 영향으로 2년 동안 벼 생산양은 감소했지만 대파, 봄동, 월동배추 등의 품목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마케팅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전복과 슈퍼김, 꽃게 등 고소득 수산물로 군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복합한 6차 산업화 추진과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더욱 확대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충하고 농산물 규격화·상품화 등 산지유통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의 밑바탕이 되었다.

태풍으로 인해 812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남겼지만 피해 복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항구적인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꽃게 축제,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축제 개최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했으며, 차별화된 체험?체류형 인프라를 다양하게 확충했다.

진도의 미래를 바꾸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을 비롯 도서종합개발사업, 대명리조트 진도 유치,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 해삼양식 및 전복 가공수출 사업 등 민간자본 투자유치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진도읍권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농어촌 경관개설, 전원마을 조성, 생활권역?거점지역 종합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

어르신, 청소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한글학교 ▲긴급 복지 지원사업 강화 ▲사각지대 빈곤층 지원 확대 등 군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사회적 배려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심사제 ▲군민행복 생활지원단 ▲군민행복 건설공사 현장지원단 ▲도서?낙도 주민과의 대화 ▲사회?직능단체와의 대화 등 수시로 개최해 군민과 밀착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내년부터 진도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담보할 수 있는 개발사업들이 구체적으로 본격화 된다” 며 “민간역량강화로 투자유치?지역균형개발?주민소득향상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성공적인 개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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