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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독일대회 5일 개막, 순위경쟁 치열1위 페텔 홈 무대서 4승 도전, 2위권 알론소. 해밀튼과 3파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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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4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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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9차전인 독일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다.   F1 독일대회는 ‘영국-독일-헝가리’로 이어지는 유럽 지역 3연전의 두 번째 경주다. 독일대회는 2008년 이후 호켄하임링, 뉘르부르크링 두 경주장에서 번갈아 열린다.

   
▲ F1 독일대회 (전남도제공)

종합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지난주 영국대회에서 중도탈락해 ‘월드 챔피언’ 경쟁이 다시 뜨거워진 가운데 최근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과 지난해 독일대회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정상을 노리고 있다.

8차전이 끝난 현재 2위권을 형성 중인 알론소(111점)와 라이코넨(98점), 해밀튼(89점)도 반전을 노리고 있고 1위인 ‘월드 챔피언’ 페텔(132점)은 홈무대인 독일대회에서 2위권과 차이를 벌려놓겠다는 각오다.

변수는 타이어다. 앞선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피렐리 타이어의 취약한 내구성으로 인해 결선 판도가 좌지우지된 바 있다. 피렐리 측은 각 팀의 격렬한 항의를 받고 타이어의 내구성 강화를 약속했지만 1주일 만에 열리는 독일대회서 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지는 미지수다.

뉘르부르크링 경주장은 16개 코너가 배치돼 평균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이렇다 할 직선 주로가 없어 구간 최고 속도는 300km/h 정도에 불과하다.

F1 독일대회는 지난 1951년 처음 개최한 이후 유럽의 주요 F1대회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스페인의 금융 그룹 산탄데르(Santander)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은행인 산탄데르 은행은 스페인의 대형 금융기업이다.

독일대회 결선은 8일 새벽 5시(우리 시각)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올해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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