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산하기관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저의 소신을 밝히고자 합니다..

▲ 이용섭 시장 (자료사진)
▲ 이용섭 시장 (자료사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공직자로써 청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모든 사업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않고 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게 된다.“면서” 만약 경쟁력이나 기술 그리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보다 청탁과 관계가 중시된다면 어느 기업이 혁신하고 기술 개발을 하겠습니까? 시장인 저는 이권과 관련된 사업에는 지금까지도 일절 개입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이 어 이 시장은 “이번 민간공원 2단계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불공정 의혹이 있어 시청 차원에서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엄정 하게 상응하는 처벌을 할 것이며, 앞으로 정책이나 사업수행 과정에서 부적절한 향응이나 접대, 금품을 수수하거나 퇴직 후 일자리 보장을 받는 등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공무직부터 부시장까지 직위 여하를 불문하고 어떠한 관용 없이 엄정하게 처벌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원칙은 산하기관에도 그대로 적용할 것이며, 광주발전을 위한 혁신이나 도전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나 실패는 포용하겠지만 부조리와 부패는 작은 것이더라도 공직 퇴출을 포함하여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필요하면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도 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시장직을 걸고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기업이나 시민들께서도 공직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청탁이나 유혹하는 일을 일절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청렴은 혁신의 첫 출발이자 기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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