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 유치와 정부 공모‧평가사업 168건 국‧도비 1103억원 예산 확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 최형식 군수는 2010년 7월 희망찬 민선5기 지방정부가 출범하면서 군민들에게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건설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그동안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서비스형 지방정부’를 군정의 3대 정책기조로 삼고 이를 뒷받침 할 실천 전략이자 군정의 혁신전략인 「뉴-담양플랜」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결과 소득 3만불 시대 ‘선직국형 담양’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참여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군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뉴-담양 비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정의 계획단계부터 평가까지 참여시킴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기회 확대와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해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선 5기 들어 가장 값진 성과로 2015년에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 유치와 "소득 3만불의 선직국형 지역경제 기반“을 탄탄히 다져줄 대규모 투자유치 라 평가했다. 그리고 친환경쌀 인증취소라는 아픔도 있었지만 민선3기 때 시작하여 결실을 맺고 있는 딸기 신품종 개발과 전남 친환경쌀 연속 3년 10대 브랜드 진입 등 농정분야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예산확보와 담양 공교육에 대한 지원성과는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지난 2012. 2. 28일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박람회 기간내 세계대나무총회(WBO)가 열리는 등 담양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경제를 견인해줄 대규모 투자유치는 투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기업유치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첨단 문화복합단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예다음 레포츠 조성사업 등 57개 업체에서 1조 2,313억원의 우수기업 및 자본을 유치하였고, 투자 실현율도 80%가 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담양일반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우선순위로 두고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전원속의 주거생활을 원하는 도시민들의 유치를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 일원에 「첨단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여 1,000세대의 전원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현재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백동아파트 건립 154세대, 백동지구 주공임대아파트 601세대를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기반을 구축에 나가고 있다.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물로 경작한 ‘대숲맑은 쌀’이 전남 10대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담양군의 독자적인 기술로 신품종 딸기인 ‘죽향’과 ‘담향’을 개발하여 딸기 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주었으며, 앞으로 로열티 수입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 열린 태국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담양군 농특산물이 3만5000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생태도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전망이 매우 밝다.

「뉴-담양플랜」을 토대로 관광객 700만이 찾는 문화도시 구축에 매진한 결과 경기 불황에도 죽녹원 연간 관광객 수가 110만명을 넘었고 미국 CNN방송의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되었으며, 메타세쿼이아 길 관광객이 42만명을 넘는 등 지난해 주요관광지 입장료 수입만 해도 26억여원을 징수하여 노인복지와 고등학생 무상교육 등 교육부분에 투자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줘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식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예산을 5억원에서 29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학력향상을 위한 드림스쿨 등을 추진한 결과 2012학년도 관내 중학교 신입생 전출이 최근 5년간 30여명에서 9명으로 급감하였으며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도 전남 14위에서 2위로 상승, 보・우수학력 학생비율 또한 전남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교육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담양지역 고교생들의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경관 선도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담양군공공디자인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였으며 문화회관~죽녹원 구간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군정의 모든 계획에는 수목과 꽃 식재 원칙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등 ‘생태도시 담양’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향상에 역점을 두고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복지를 비롯하여 빈곤계층의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고자 ‘드림스타트사업’ 등사회적 약자에 대한 현미경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5기 담양군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실적평가와 공모사업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 전라남도 대상, 일자리공시제 전국 최우수상 수상, 복지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 전국 도시대상, 죽순 및 블루베리 향토산업 선정 등 168건 110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최 군수가 부임하면서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공모 평가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수시로 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보수집과 맞춤형 보고서 작성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2백2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5기 공약이행과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 공약종합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도 SA등급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등급을 받아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A등급 이상을 받은 자치단체는 담양이 유일하다

최 군수는 민선 5기 3년 동안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지역경제 기반확충’과 ‘일자리 창출’ ‘보편적 복지확대’를 군정 목표로 삼아 「뉴-담양플랜」을 더욱 가시화하여 군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행정업무에 전념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농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과 소외계층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강화하는 친서민 정책과 군민 소득을 창출하는 경영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보다는 투자 유치한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예다음 레포츠 조성사업 등 대규모 관광레저 사업들을 조기에 가시화시키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킴으로써 7백만 관광도시 건설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현안사업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사업, 개구리생태공원 조성사업 등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는 방향으로 개발하여 조기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추진중인 백진공원 야구장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스포츠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은 물론 담양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으로 복합적인 체육공간을 만들어 가겠으며 체육문화 복지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수영장 기본형으로 추진 2년내 완공하여 광주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군정 전 분야에 접목시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원주택 및 친환경 아파트 건립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개발촉진지구사업’과 ‘군 관리계획’은 미래 지향적으로 수립하여 추진,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복안이다.

농업분야는 「뉴-담양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으며 지난해 출범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를 통해 농촌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어가는 창구역할을 충실히 하고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담양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켜 ‘대숲맑은 쌀’이 전국 12대 브랜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나무에 문화예술과 미디어아트, 야간경관을 접목하여 박람회 이후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 컨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설물을 최소화하여 사후관리 부담이 없는 ‘작지만 강한’ 친환경박람회로 개최하여 박람회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부상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민의 소득이 창출되는 복합박람회로 이끌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양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 주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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