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남도패스 구매자에게 2천원 추가 충전금 혜택 제공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남도패스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5일부터 ‘남도패스’ 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2000원을 추가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 광주시
▲ 광주시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도패스 카드 구매자는 권종(1만‧3만‧5만)에 상관없이 1인당 10매까지 2000원의 추가 충전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5000장 한도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판매처인 광주송정역, 여수엑스포역, 순천역, 목포역 각 여행센터에서 우선 실시하고, 12월부터는 온라인 구매자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다.

남도패스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광주・전남의 숙박, 교통, 관광시설에서 통합할인을 제공한다. 남도패스 카드를 사용하면 광주시‧전남도 80여 할인가맹점과 전국 70여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에서 최대 60%까지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 카드를 등록해 무료로 충전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정보는 남도패스 홈페이지(namdopa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추가 충전금 혜택을 통해 초기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이들의 카드 이용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일반 구매로 연계․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속있는 카드라는 남도패스 카드 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승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남도패스 출시기념 이벤트는 남도여행의 즐거움에 가성비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다”며 “앞으로 남도패스 카드가 광주·전남지역을 더욱 가깝고 실속 있게 여행하는데 필수 수단이 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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