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퍼블릭프로그램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 (사)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윤택림) 소속 예술단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가 2차 퍼블릭프로그램으로 시민연주자와 함께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광주문화재단제공)
연주회 (광주문화재단제공)

8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삶을 위한 예술’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꾸준히 일반연주자들의 교육에 힘써온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일반 시민연주자들을 발굴, 모집해 전문연주자들을 강사로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예술적 감성은 있지만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시민들은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했다,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열정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할 발표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일반연주자 20명과 전문연주자가 참여하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등 자주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꾸몄다. 방송인 이용화의 해설과 함께하며 광주신포니오케스트라 이창훈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토)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 7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문의처. (사)문화예술진흥회 062-376-7200, 062-670-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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