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8일 한전·목포대·광주과기원 등 8개 기관과 협력 양해각서

전라남도는 8일 도청에서 산·학·연·관 8개 기관과 영암·해남관광레저도시인 ‘솔라시도’의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목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8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전남도제공)
▲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목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8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전남도제공)

양해각서 체결 기관은 전라남도와 해남군, 한국전력공사,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목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밸리융합원, 자동차부품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관광레저, 에너지, 헬스케어, 창업벤처, 자율주행, ICT 융·복합 분야 기술을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구현되도록 협력키로 했다.

‘솔라시도’ 스마트시티는 친환경에너지, 첨단농업,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형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에 맞게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체결식에서 “낙후된 서남해안권 발전을 위해서는 ‘솔라시도’가 성공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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