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량비가 잔잔히 내리는 깊어가는 가을날, 가을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대나무골 전라남도 담양군의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보세요!
간밤부터 미세먼지속에 가량비가 간간히 내리는 날, 찾아간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는 벌써 가을이 깊어 겨울을 준비한 나무잎들이 물들어가고 있었다.
7일 가랑비를 맞으며 찾아간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양지바른 곳에서 부터 벌써 단풍이 물들었으며, 아직도 싱싱함을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과의 대비를 이뤄 조화로움을 발산하고 있다.
김명숙 기자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