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 지키기 및 안전 교육 등 실시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승옥 군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승옥 군수

이날 교육에서는 이승옥 강진군수의 격려 이후 김효성 도암보건지소장의?‘동절기 노인성 질환 예방 관리’강의, 강진경찰서 정진호 경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 문화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강의’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야외활동과 동절기에 유의해야 할 질환에 대한 예방책과 이동시 사용하는 이륜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교육 대상자인 어르신들로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라는 호평을 받았다.

매년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은 안전·직무 교육 외에도 건강관리 및 관계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는데 일조해오고 있다.

김학동 도암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하여 이번 교육과 더불어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간담회를 병행 실시해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2019년 사업에 반영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암면은 2017년 55명이 참여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2018년 11월 현재 85명으로 55%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관리, 마을경로당 급식관리, 우리 아이 지킴이, 노-노케어 등 8종의 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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