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산문예회관서 가요·OST 레퍼토리 크로스오버로 들려줘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13일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룹 ‘앙상블DIO(디오)’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대공감 음악여행’ 공연을 연다.

▲ 포스터
▲ 포스터

4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음악여행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와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 다섯 번째 공연. 앙상블DIO는 플루트·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로 구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뵈고 있는 여성그룹이다.

이날 공연에서 앙상블DIO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음악을 크로스오버로 들려준다. 공연 레퍼토리는 ‘광화문 연가’, ‘깊은 밤을 날아서’ ‘모나리자’ ‘백만송이 장미’ ‘진이’ 등 가요와 <라라랜드> ‘City of Stars’ <대부> ‘Parla Piu Piano’ 등 OST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사전 입장을 신청 받고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광산구는 청년예술단체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 사업으로 공연장 무료 대관, 홍보물 제작과 출연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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