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전남 운영사무국(본부장 이승우)은 11월 2일 광주 선명학교에서 “상상 패럴림픽 5th”을 개최했다.

▲ 단체기념촬영 (전남 운영사무국 제공)
▲ 단체기념촬영 (전남 운영사무국 제공)

2일 전남 운영사무국에 따르며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고 있는 상상 패럴림픽은 장애인올림픽에서 착안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 발룬티어(volunteer)’가 주축이 되고 광주・전남 대학생 봉사자 100여명과 장애인 100여명이 참여하여 선명학교 친구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1:1 매칭으로 진행하고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초청공연, 전남대 미술학과 캐리커쳐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어 즐거운 축제의 장이 진행되었다.

2일 열린 상상 패럴림픽  행사
2일 열린 상상 패럴림픽  행사

이번 상상 패럴림픽을 참여한 상상발룬티어 염종현 학생은 “작년에는 자원봉사로 지원해 참여했지만 올 해는 직접 상상 패럴림픽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장애인 인식에 있어 조금 더 가깝게 다가 갈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함께 즐기고 추억하며 나눌 수 있는 이번 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더욱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약 728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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