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2014 브라질월드컵 기대걸어

‘런던 신화’를 이끈 홍명보(44)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KFA는 계약이 종료된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2013년 제 2차 기술위원회에서 적극 추천된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 안건을 24일에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수용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홍명보 새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및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홍명보 감독은 25일 오후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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