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무등)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사진반’을 무료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며,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도서관이 주관한다.

강좌는 리일천 사진작가가 디지털 카메라의 활용법과 촬영기법 및 응용을 주제로 강의하고, 카메라의 구조이해, 용어해설, 카메라와 렌즈종류, 카메라 용도, 인물, 풍경, 스냅 촬영실기, 문화예술축제 작품촬영 실기 등을 교육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신청문의는 무등도서관(☎ 613-7752)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itylib.gwangju.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한하민 관장은 “이번 사진반 문화예술 교육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을 도모하고, 문화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시민들의 문화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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