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문화여행스케치
사색의 계절 가을! “추억의 역, 보성 명봉간이역을 찾아서”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29  15:35: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흔히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라고 한다. 지난 여름동안 광란의 태양도 지나고 이제 풍요로운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가을은 저 멀리 달려가 금년의 끝자락인 겨울의 종착역을 향해 마냥 달려만 가고 있다.

   
▲ 어서오세요! 여기는 명봉 간이역입니다.

최근 교통의 발달로 발길이 끓어진 전남 보성 명봉간이역에는 전성기 옛 추억만을 간직한 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몇 년 전 봄에 찾아가서 보았던 벚꽃나무들은 노쇠화 되어 몸통에는 상처투성이며 가지가 부러지고 세월의 무게 상처만을 지니며 몸을 지탱해가고 있는데, 날로 쌀쌀해지는 늦가을 날씨에 낙엽을 떨어져 간이역 앞에 뒹굴어 가을의 사색에 젖게  있다.

   
▲ 갈대꽃이 피어난 명봉간이역의 철길

스쳐지나가기 쉬운 이곳 명봉 간이역에는 끝없이 어이지는 철길에 희망을 싣고 달리던 철마, 이젠 이곳에서 북한 땅을 거쳐 러시아와 유럽으로 또 다시 힘차게 달려가기를 희망한다.

한편, 이곳 명봉역은 영화와 드라마촬영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으며, 옛 추억을 찾아, 혹은 또 다른 추억을 만끽하기위해 찾는 이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보성 명봉간이역]

   
 명봉간이역 입구
   
▲ 명봉간이역
   
▲ 열차릉 타기위해 또는 열차에 내려 집으로 가기위해 입출입했던 명봉역 구내
   
▲ 명봉역 철길
   
▲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 외롭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
   
▲ 명봉역 구내에 설치된 명봉역의 역사 안내판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경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741(학동 1층) | 대표전화 : 062-227-117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