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당, 5.18진상조사위원 미 추천으로 현재 지연

홍영표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재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 등을 길얼 여는 5.18 진상위원회 출범을 서둘겠다.“고 했다.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5.18 진상규명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자유 한국당 측에 진상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5.18진상위원회는 한시적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면서” 현재 추천된 6명으로 국회의장과 협의를 거처 5.18진상위원들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2시 20분 취임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은 5.18진상규명과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에 대한 질문에서 “김 위원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나 어찌되었던 가내 5.18이 대한 역사적 의미와 정신은 온 국민이 모두가 벅차고 크게 받들어야 하며, 그에 대한 어떤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밝혀야하고 그다음에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은 반드시 물어야 하고 이는 제 개인의 생각분만 아니라 온 국민에 생각이라”면서“ 서울 상경하면 의원들과 협의를 해서 5.18진상규명 위원을 조속히 추천하여 위원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한바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