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통해 정주(定住)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광주광역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실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광주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질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오픈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오픈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

23일 오전 11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여성,중장년 층 등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방차지단체최초 인공지능형 잡 매칭 시스템을 활용하였으며,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했다.

▲ AI 면접 시연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AI 면접 시연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오늘열린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개막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정병석 전남대학교총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국장, 신현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순자 광주은행 부행장,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구직자 및 기업체(약 9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일자리 박람회는 새로운 박람회를 접하게 되며,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 방방곳곳에서 많은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고 있지만 오늘 박람회는 특히 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지금우리가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매우중요하다“면서”지금 대한민국에는 우리 젊음 이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외국인들이 와서 일하고 있는 일자리가 약 90만개 이상 되며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데도 불구하고 오지 않아서 생긴 일자리가 약10만여개 되며 이를 합하면 약100만개의 일자리가 된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 시장은 노사관계로 급여가 자기에 맞지 않다는 것과 기업은 젊은이들을 채용을 위해 숙련자를 원하지만 그에 따르지 못하는 것과 구인자와 구직자 견해차이로 채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광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인공지능이 참여시켜서 구인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통해 면접을 마쳤으며, 이 인공지능을 통해 구인. 구직 해결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오픈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오픈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이 시장은 “젊은이들은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AI 기반 잡 매칭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청 등과도 협의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젊은이들이 언제든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의 인공지능 잡매칭시스템은 인공지능이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역량검사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온라인상에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며, 즉, 구직자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구직자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온라인 면접’을 실시하고 구인기업이 기업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시스템에 등록해 놓으면 최종적으로 인공지능이 최적의 매칭결과를 구직자와 기업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 참가업체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장재성 부의장
▲ 참가업체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장재성 부의장

인공지능 잡매칭시스템이 구축되면 면접관의 주관적인 평가가 아닌 과학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스펙위주의 선발이 아닌 과학적인 블라인드 채용 성과를 낼 수 있는 적합한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된다.

▲ 참가업체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참가업체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또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대학졸업 예정자, 특성화고교생 등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1000여 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치렀으며, 150여 명은 추후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과 함께 부대행사로 마련된 한전·한전KDN·광주은행·농협 등 채용홍보관과 금감원·광주시 등이 참여한 채용설명회에도 많은 구직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꿈꾸는 일자리에 도전하고, 기업은 가장 필요한 인재를 맞춤형으로 찾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간 내에 참여하지 못한 AI 면접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추가로 온라인 AI면접 수검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구직자 면접 분석결과를 구인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2018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구직자 이모저모]

▲ 내 적성에 맞은 직장은? 구인란을 살펴보고 있는 구직자들
▲ 내 적성에 맞은 직장은? 구인란을 살펴보고 있는 구직자들
▲ 내 적성에 맞은 직장은? 상담과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구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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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상담
▲ 취업상담
▲ 취업상담
▲ 취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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