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의회는 제2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흥군 의회 의원들
▲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흥군 의회 의원들

군의원들은 장흥교도소 활용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어머니 테마공원, 청소년수련원, 장평 두봉 새뜰마을, 수산물위판장, 기후온난화 대응 대표작목 레드향 생산단지 등 올해 추진 중이거나 완공된 사업장 14개소를 방문했다.

관계 공무원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의원들은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관산 마늘 특화 재배단지 면적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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