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임 위원장 “대안 제시 마련에 주력할 것”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가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대안 모색에 나섰다.

▲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22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조영임) 소속 의원 8명은 지난 19일 제241회 임시회 회기 중 안건 심사 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만성적 적자로 위탁운영 사업자를 찾지 못해 5년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는 광산구 유스호스텔을 현장방문 했다.

특히 의원들은 시설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후 향후 세부적인 운영방향과 조속한 대련 마련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영임 위원장은 “광산구 유스호스텔은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조속히 활용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며 “현장활동 사항을 안건 심의와 행정사무 감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산구 유스호스텔은 1996년 광산구 송학동 일대 6,926㎡ 부지에 건물 2개 동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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