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시설물 보수 및 주변환경정비 마치고 휴양객 맞이 총력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996년 개장하여 20년이 넘은 백아산 자연휴양림 시설물의 낙후된 숲속의 집을 철거하고 편백 목조주택 3동을 2018년 9월 신축 완료했고, 한천자연휴양림에는 대 가족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2층 목조주택 숲속의 집을 2018. 3월 신축 완료하였으며, 단풍 절정시기에 맞추어 시설물 보수 및 주변환경 정비작업를 마치고 휴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백아산 단풍길 (자료사진 / 화순군제공)
▲ 백아산 단풍길 (자료사진 / 화순군제공)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하반기 현재 한천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1동을 신축 중에 있으며, 양쪽 휴양림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11월초·중순경의 오색단풍이 찬란한 단풍터널 등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4동 14실), 숲속수련원(1동 7실)등으로 수련회, 워크샵 등 단체수용도 가능하며, 심신의 힐링을 원하는 산림욕, 백아산 하늘다리(길이66m), 사계절 썰매장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1동 14실로 숲 경관이 수려하고 산이 깊지 않아 접근성이 용이하며, 쾌적하게 정비된 계곡과 가족모두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광장, 주차장, 캐라반,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휴양림으로 특히 가족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함께 휴양림에서 멋지고 낭만적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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