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자격증 취득 교육 진행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19일 한국 폴리텍 대학 목포캠퍼스에서 교육대상자 54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전문자격증 취득 시범교육에 따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19일 열린 전문자격증 취득 시범교육에 따른 사업 설명회
▲ 19일 열린 전문자격증 취득 시범교육에 따른 사업 설명회

무안군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농업에 접목시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일손부족 해결하기 위해 드론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육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 폴리텍 대학 목포캠퍼스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3주 과정으로 차수 당 8명씩 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농업인 교육을 통해 드론이 영농현장과 농업관리 분야에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면서, 내년도에는 농업용 드론 20대 구입을 지원하고,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드론이 농업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모든 농업정책을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농업인의 편에서 고민하며 정책과제를 추진해 앞으로 어려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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