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헌신‧봉사 공로 인정받아
전라남도 담양군의회 김미라 의원이 지난 16일 영광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일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평소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8대 담양군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으면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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