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월)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풍각밴드의 ‘Thanks...to...’ 공연을 선보인다.

▲ 포스터
▲ 포스터
19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광화문연가’를 시작으로 ‘1994년 어느 늦은밤’, ‘마법의성’ 등 익숙한 가요부터 스탠더드 재즈곡 ‘Frevo’, ‘The Whole Nine Yards(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그리고 재즈펑크밴드 JSFA의 ’Sketchy‘까지 풍각밴드 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풍각밴드는 피아노 장성훈을 중심으로 스탠더드 재즈곡 뿐 아니라 재즈가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가요, 팝, 영화 OST 등에 재즈적인 요소를 접목시켜 풍각밴드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 편곡하여 연주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공연에는 장성훈(피아노), 박한율(베이스), 김선빈(드럼), 김한빈(기타), 최수빈, 백승범(이상 보컬)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주호른사운드의 ‘호른! 그 깊은 울림속으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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