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완성차설립 , 광주시 21% (590억원), 현대자동차 19%(534억원) 타인자본 60%(1,676억원)출자 예정

광주광역시 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교사 동아리(13개특성학교 / 회장 김재호 , 송원여상) 및 광주 직업계고 학생회(회장 김도영) 학부모 대표(정승석) 모임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현대 완성차공장 설립 추진을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호소“했다.

▲ 현대완성차 법인설립을 호소하고 있는 광주 직업계고 학생회장 모임 김도영 회장
▲ 현대완성차 법인설립을 호소하고 있는 광주 직업계고 학생회장 모임 김도영 회장

광주 학생취업역량 향상위한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대표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면서 “현대 완성차 법인 설립사업은 우리 지역에 새로운 자동차 공장을 만드는 사업이며,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한다면 그 이상의 파급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완성차 공장이 새로 설립된다면 직업계고에서 직. 간접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학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택지가 한 가지 늘어나는 셈이며, 우리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부족해 고향을 떠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는 이유라고” 했다.

김도영 광주 직업계고 학생회장 모임 대표는 “ ”우리가 직업계고에 진학한 가장 큰 이유는 빨리 사회에 나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하기 위한 자리를 잡고자 했기 때문이라“면서” 입학 후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고 했다.

▲ 현대완성차 법인설립을 호소하고 있는 김재호 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교사 동아리 김재호 대표
▲ 현대완성차 법인설립을 호소하고 있는 김재호 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교사 동아리 김재호 대표

이어 김도영 학생은 먼 나라 소식처럼 느껴졌던 취업난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현실이 되었으며, 취업에 성광한 선배들도 있었지만 그맇지 못한 선배들이 더 많으며 취업을 하기 위해 먼 곳으로 떠나야 하는 선배님도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준비생이 되어 일단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선배들, 도한 취업준비를 하다가 군대에 가는 경우도 있는 것이 광주의 현실이라“고 했다.

학부모 대표 모임 정승석 대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와 현대차와의 협의 추진 중인 광주지역 현대 완성차 설립 소식에 우리 광주지역 모든 시민들은 무척 기쁜 마음으로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 중인 청년 고용창출과 소득분배에 따른 이 사업이 이 지역 광주에서 꼭 성공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그런데 최근 들어 이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에 약 150만 명의 광주시민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으로 광주광역시와 현대차, 그리고 현대차의 사측과 노조가 대승적 차원에서 큰 타협이 이루어지기글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 어른들이 노력해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자” 면서“ 대화하고 소통하고 타협하는 모습을 아이들에 보여주고 그 결과로 좋은 일자리를 선물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광주시와 현대차, 그리고 지역 노동계 모두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성공시켜 주시기를 희망하며 , 우리 아이들, 청년들이 웃어야 우리 사회가 밝아지고 미래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현대완성차 위탁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6월중 현대차와의 투자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집중하여왔으며, 광주시는 자동차산업 발전의 기회 및 대규모 일자 창출의 기회를 활용하고자 이를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광주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해 오던 중 지역 노동계 불참선언으로 난행을 격고 있는 상태이다

광주시는 광주시와 현재자동차(주), 지역기업 등이 주주로 참여하는 독립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투자규모는 약7,000억원 (자기자본 2,800억원, 타인자본 4,200억원)의 자금 각가 투자하고 광주시는 21% (590억원), 현대자동차 19%(534억원) 그리고 타인자본 60%(1,676억원)을 예정, 빛그린산단 내 19만평 규모에 공장을 설립하고 현대자동차 위탈물량 생산하며, 생산차종은 경 SUV(신구차종), 생산규모는 10만대예정이며, 고용인원은 정규직 1,0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