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작품연구회 등 2개회 43명, 국화 작품 전시 및 체험장 운영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5일 군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한 2018 화순 국화향연을 군민이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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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 3월부터 국화작품연구회 및 작품국화재배 교실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국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화분재 80여점을 국화향연장에 전시하게 되며, 국화 차 시음행사 및 국화심기 체험도 국화 교육 단체에서 운영한다.

국화차 시음 행사는 국화작품연구회에서 운영하며 방문객 누구나 가을 향기 가득한 국화차를 무료로 시음 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아름다운 국화도 구입 할 수 있다.

국화 심기 체험은 작품국화재배교실에서 운영하며 주중에는 1시간 간격으로 5회, 주말은 30분 간격으로 10회가 진행 되며, 화순 국화향연의 아름다움을 예쁜 국화 화분에 담아 갈수 있다.

화순군은 국화향연을 농가 소득창출과 연계하고자 국화 35,000주를 관내 화훼농가들에게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국화 상품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컵케이크, 샴푸 등 11종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화향연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농가 소득향상과 연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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