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08일 10:00, 장성경찰서에서 김학남 경찰서장, 각부서 직원과 지역 협력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이라는 주제로 장성경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경찰서 치안간담회, 읍내파출소 치안 현장방문, 국과수 광주과학수사연구소 방문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현장간담회에서는 ‘ ‶제복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 ‘조직내부의 ‶자율의 가치″ 존중 등 전남경찰 목표에 대한 장성경찰의 노력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읍내파출소 치안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6월 배치되 근무중에 있는 다문화 경찰관(베트남 출신 여경) 및 지역 외근 경찰관 격려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고, 이어 광주과학수사연구소를 방문해 경찰 과학수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 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이 시대에 걸맞는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과 도민을 위한 진정한 경찰개혁을 완수하여 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장성경찰서(서장 김학남)는 이에 화답하여 직원 간 소통의 활성화로 경찰서 내부 만족도를 고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과정의 공정성 등 절차적 정의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군민이 만족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장성’을 위해 ‘제복입은 시민’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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