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군수, 군정 제1목표 원칙과 균형, 투명성 / 관광활성화루 머물 수 있는 고흥조성은 군민소득 증대

송귀근 전남고흥군수가 민선7기 군수로 당선된 후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원칙과 균형, 투명성을 강조했다.

▲ 민선7기 고흥군의 기본 행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송귀군 고흥군수
▲ 민선7기 고흥군의 기본 행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송귀군 고흥군수

송 군수는 8일 오전 11시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송 군수는 원칙과 균형, 투명을 강조하면서 비정상화를 정상화로 이끌어 고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묘색 이를 해결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송 군수는 원칙은 행정의 기본이 되고 원칙이 무너지면 행정은 난맥상을 불러오는데 고흥관내 16개 읍면을 균형 있게 조율하여 골고루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 군수는 그간의 행정경험(광주시 행정부시장 등)을 살려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토록하고 비선의 조직은 별도 운영치 않을 것이며, 비선이 있으면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했다.

송 군수는 현재 고흥의 낙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면서” 저지난 인사에 있어서 단돈 1원도 받을 일이 없으며, 앞으로 임기가 끝나는 4년 동안 이를 지켜 나가 고흥의 청렴도를 높이도록하고 인사에 있어서는 일 중심인사,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하며 외부의 청탁이 아닌 성실한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사진좌로부터 ; 김기홍 부군수,  송귀근 군수, 노수철 기획실장
사진좌로부터 ; 김기홍 부군수,  송귀근 군수, 노수철 기획실장

송 군수는 그동안 실시된 선거를 거치면서 분열된 고흥의 민심을 군민하나 되기 운동을 실시하여 흩어진 고흥 민들의 반목. 갈등 등을 치유토록 하고 고흥의 고령화 율이 38.7%로 전국 1위, 많은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만큼 노인 복지행정에도 관심을 갖고 행정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송 군수는 농어촌 경제에 대해 “고흥1차 산업 비중은 61.7%이며, 1차 산업인 농.수.축산의 발전과 소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고품질 농수축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귀향 등)을 통해 인구감소 해법으로 인구유출이 되지 않도록 인구유출 방지책을 시행,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청년일자리 알선센터 1:1 매칭 서비스 지원과 고흥 형 가업(家業)승계 청년지원, 고흥출신 대학생 행정 인턴제 운영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송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만의 입지를 살려 지금까지 거쳐 가는 고흥에서 머물다 가는 고흥을 조성하여 많은 외지인들이 고흥을 찾아와 즐기고 머물(식사 및 숙박 등)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 군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향을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송 군수는 이를 위해 “수려한 경관, 청정바다, 해안도로개설, 대표 먹 거리 개발, 섬 관광자원화추진, 휴양단지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도록 하며, 최근 관광 트렌드, 스토리 테마 중심의 관광으로 문화를 활용 스토리텔링 관관 콘텐츠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는 “민선7기 군정철학을 ‘원칙·균형·투명’ 3가지로 삼고 군정을 수행하며, 우리 군민이 통합할 수 있도록 군민하나되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100일처럼 남은 기간도 뛰고 또 뛰어 잘사는 고흥,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을 만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7기 출범이후 고흥의 새로운 미래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고흥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편가르기 해소와 비정상의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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