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윤영훈의 ‘A Love Supreme’ 공연을 선보인다.

▲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A Love Supreme’을 주제로 4종류의 사랑(연인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부모의 사랑, 무한한 사랑)을 ‘My Favorite Things, What A Wonderful World, Summertime, Taking A Chance On Love’ 등 재즈를 통해 노래한다. 관객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즈의 미학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윤영훈 대표는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색채의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재즈를 중심으로 여러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면서도 예술성을 추구하는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윤영훈(드럼/음악감독), 박수지(피아노), 이완(콘트라베이스), 고지윤(기타), 손수연(보컬)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다음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베이시스플루트앙상블의 ‘DOPPLERIADE’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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