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묘지·영락공원 성묘객 불편사항 점검 / 연휴 비상 근무자들과 오찬하며 노고 격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아 성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성묘객 안내, 추모관 등의 참배시설, 교통사항 등을 점검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북구 망월묘역공원(시립묘지)과 영락공원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살피고 있다 (광주시제공)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북구 망월묘역공원(시립묘지)과 영락공원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살피고 있다 (광주시제공)

이 시장은 1,2추모관을 들러 임시분향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묘지근무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위로했으며, 이 시장은 “성묘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운영이나 교통 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6일에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14일에는 남구 칠석동의 저소득 가정의 노후 집수리 봉사, 20일에는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 북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격려 등 활동을 펼쳤다.

또 21일에는 양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상인들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기아자동차를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는 추석 연휴 5일간 성묘와 의료, 청소, 교통 6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