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온정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9월 19~20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소외되기 쉬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내 종사자 및 생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은 추석과 같은 큰 명절에는 평소보다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며 “이번 위문이 이러한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

아울러 영암군은 9월달을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하여 군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군 산하 전체 공직자들은 결연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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