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추석을 맞아 21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정책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 귀성객 환영인사 및 정책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당 당직자
▲ 귀성객 환영인사 및 정책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당 당직자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전경선·이혁제·최선국·박문옥·조옥현(목포)·정광호(신안)·정옥님(비례) 도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과 지방의원, 핵심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이제는 더불어, 평화로운 한가위’란 제목의 4쪽 분량의 추석 정책홍보물을 배포하고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배포한 정책홍보물(전남도당 발간)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판문점 선언 이행 추계비용에 대한 팩트 브리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및 사회보험 가입지원 안내 등의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 카드 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보호법의 환산보증금 추가 상향, 계약 갱신청구권연장(5년⇒10년) 등의 정책을 담고 있다.

서삼석 도당 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와 민생이 함께 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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