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동향 점검 및 무안전통시장 이용 당부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서삼석 국회의원, 이정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10여 명과 함께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물가 동향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거래 동향 점검 및 무안전통시장 이용 당부
▲ 거래 동향 점검 및 무안전통시장 이용 당부

방문 현장에서 김 군수는 군민들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과 공급실태를 알아보고 서민들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정과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2년 전 현대화 시설을 완비하여 이전한 무안전통시장이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광주공항 무안 이전 및 KTX무안공항 경유 등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되는 바, 그에 발맞춰 우리군의 대표 재래시장인 무안전통시장도 상인들이 뜻을 모아 무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시장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유지보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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