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일 초․중․고․일반 등 600여명 참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근대5종연맹이 주관하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펜싱, 수영, 육상, 사격은 광주체육고에서, 승마는 성남 국군체육부대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선수 36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시ㆍ도를 대표해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일반부는 근대5종(육상, 수영, 사격, 펜싱, 승마), 고등부는 근대4종(근대3종+펜싱), 중등부는 근대3종(근대2종+사격), 초등부는 근대2종(육상, 수영)종목을 개인ㆍ단체전, 계주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근대5종경기는 육체적 완성과 정신적 조화를 달성하고 강한 인내심과 감투정신, 스피드, 지구력이 필요한 복합스포츠 종목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23회 대회에 40명이 참가해 16개시․도중 8위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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