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다목적체육관(99억 원), 아이플랙스(지식산업센터 222억 원), 푸른마을공동체(도시재생선도지역 4년간 200억 원) 현장 방문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18일 동구 관내 시설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구종천 동구 부구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설명을 듣고 있는 박주선 의원
▲ 구종천 동구 부구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설명을 듣고 있는 박주선 의원

먼저 박 의원은 동구 다목적체육관과 푸른마을 공동체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서 광주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및 스타트업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차장 확보 문제와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10여 년간 광주 동구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관련 특별법 발의 및 정부 관계자 면담, 국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결과, 다목적체육관과 아이플렉스, 푸른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 3개의 시설에만 총 52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자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선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2017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교류 확대로 지역공동체 생활권을 조성하고 있고, 광주 지식산업센터는 총 사업비 222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2016년 9월에 개관했으며, 지역 내 생산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푸른마을 공동체센터는 지역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활성화를 통해 도심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박 의원은 광주 지식산업센터의 동구 유치를 위해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단계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당시 현오석 원장에게 광주 동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바 있으며, 초기 예산 확보 과정에서 당초 광주지식산업센터 사업 예산이 정부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좌초될 위기에 처한 사업을 박 의원이 되살려 ‘지식산업센터 유치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푸른마을 공동체센터는 구비 매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가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면서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았으며, 박 의원이 발의한 도시 재생 활성화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2014년 동구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어 4년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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