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중 단장, 추석을 앞두고 전자제품과 과일 등 푸짐한 선물도 전달

한국문화예술 방송예술단이 기획하고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단장 김효중)이 주최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웃음과 정을 노래로 전하는 특집공연(제524회)이 남구 봉선동에 소재한 귀일민들레집에서 열렸다.

▲ 밸리댄스 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잇는 원생들 (사진촬영 조경륜 기자)
▲ 밸리댄스 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잇는 원생들 (사진촬영 조경륜 기자)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노래와 민요, 밸리댄스, 안무단, 퓨전난타, 퓨전장구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되어 130여명의 원생과 직원에게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 후원자와 단원들이 민들레 집을 찾아 공연에 앞서 인사를 드리고있다
▲ 후원자와 단원들이 민들레 집을 찾아 공연에 앞서 인사를 드리고있다

사랑이 있어야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김효중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돈이 많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봉사를 할 수 없는데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원들은 사랑을 가득 담아 귀일원을 찾아 위문공연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신 봉사단원과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은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더욱이 남북화해의 바람을 타고 금년 추석은 7천여만 우리 동포들에게 더욱 뜻 깊은 추석명절이 될 것 같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효중 단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효중 단장

김덕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꽃향기는 바람을 거슬리지 못하지만 사람은 향기는 바람의 향기를 거슬려서 사방으로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십시일반 이 나눔을 통해서 저희 귀일민들레집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주실 것으로 믿고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오늘 귀일민들레집을 찾아 음악에 사랑을 실어 봉사활동을 한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푸짐(후원자 후원받아)한 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김효중 단장
▲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김효중 단장

한편,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각 방송국 가요제 및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공무원, 교사, 회사원, 주부등 90여명이 1993년 9월에 전국최초로 “노래봉사단”을 결성 소외된 계층의 복지시설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공연 하여 만든 민간봉사단체이다.

또한, 오늘 자연공연이 열리 민들레요양원(귀일원)에는 190명의 원생과 60여명의 직원 등 25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사랑실은 노래봉사단 제524회 특집공연]

▲ 밸리댄스 j&C 범지율 원장외
▲ 밸리댄스 j&C 범지율 원장외
▲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김덕신 원장
▲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김덕신 원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최웅용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최웅용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 열창하고 있는 성민하 가수 (부단장)
▲ 열창하고 있는 성민하 가수 (부단장)
▲ 열창하고 있는 가수장혜진
▲ 열창하고 있는 가수장혜진
▲ 열창하고 있는 가수 최진필
▲ 열창하고 있는 가수 최진필
▲ 열창하고 있는 가수 강성
▲ 열창하고 있는 가수 강성
▲ 열창하고 있는 민요가수 이애자
▲ 열창하고 있는 민요가수 이애자
▲ 열창하고 있는 가수 채나리 (총무)
▲ 열창하고 있는 가수 채나리 (총무)
▲ 밸리댄스 j&C 범지율 원장외
▲ 밸리댄스 j&C 범지율 원장외
▲ 후원자 합동 기념촬영
▲ 후원자 합동 기념촬영
 사랑실은 노래봉사단 제524회 특집공연
 사랑실은 노래봉사단 제524회 특집공연
▲ 퓨전장구 김용덕단장외
▲ 퓨전장구 김용덕단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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