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토대로 광주시 전기 및 철도분야 발전 기여

광주광역시는 감사위원회 정영우 주무관(전기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5회 철도신호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 정영우 주무관
▲ 정영우 주무관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철도신호기술사는 철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갖추고 철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최고 전문가로,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4명이 합격했다. 광주시 공무원이 철도신호기술사에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주무관은 1991년에 입사해 본청, 사업소 등 광주시 전기분야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공직자로서 더 나은 행정을 펼치고자 2013년부터 시험을 준비해 6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

정영우 주무관은 “좋은 성과를 얻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으로 광주시 전기 및 철도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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